오늘은 항문 간지러움 원인과 해결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고자 합니다. 항문은 주름이 많아서 일반적인 휴지로는 완전하게 닦아내기가 어렵습니다. 대변의 점성도 또한 개인의 식습관에 따라 다르며, 이는 대변이 항문 주름에 잘 붙어 지속적으로 묻어나오게 만드는데요. 대변 후 항문을 휴지로 몇 번을 닦아도 대변이 계속 묻어나오는 경우, 항문과 대변의 특성 떄문에 발생할 수 있는 일반적인 현상이지만 항문소양증을 의심해볼 수도 있습니다.
항문 간지러움, 항문소양증이란?

항문소양증은 항문 주변이 가렵거나 화끈거리는 질환입니다. 항문 주변부의 가려움증이 대표적인 증상이며 긁고 싶은 참을 수 없는 충동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주요한 증상으로는 항문 가려움증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항문의 끈적거림, 속옷의 오염, 분비물 등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면 중 몸이 따뜻해질 때, 배변 후에 화장지로 닦았을 때, 항문이 땀 등으로 인해 뜨거워져 있을 때 가려움이 심해집니다. 일부 환자들은 밤에 자다가 너무 가려워 잠에서 깨는 경우도 있죠. 가려움증은 항문 주변에서부터 시작하여 외음부까지 넓게 분포하기도 합니다. 심한 가려움으로 항문 주변과 외음부를 계속 긁기 때문에 이 부위가 국소적으로 부어 있거나 상처가 있으며, 장기화된 경우 피부가 두꺼워지고 색소가 탈색되어 하얗게 되기도 합니다.
주요 원인
항문소양증은 크게 특별한 병적 상태가 원인이 존재하여 이로 인해 항문소양감이 발생하는 2차적 항문소양증과 특별한 원인이 될 만한 질환이 없이 항문소양감이 발생하는 특발성(1차적) 항문소양증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2차적 항문소양증은 원인이 되는 질환을 치료하면 항문소양감도 같이 나아지기 때문에 특발성 항문소양증에 비해 쉽게 치료가 가능합니다.
2차적 항문소양증 원인
- 전신 질환: 당뇨, 간 질환(고빌리루빈혈증, 심각한 황달 상태), 백혈병, 재생 불량성 빈혈, 비타민 결핍증
- 대장 및 항문 질환: 만성 설사(무른변과 설사변), 항문 피부 꼬리, 만성 변비, 항문 치열, 항문 치루, 대장암 또는 항문암, 선종, 무른 변이나 항문 분비물 또는 항문의 대변 오염을 유발하는 질환, 변실금, 돌출된 내치핵, 외치핵, 직장 탈출증, 항문 유두종, 항문 혈관섬유종
- 항문 주변의 피부 질환: 알레르기성 질환, 접촉성 피부염, 피부병(건선, 편평태선, 단순태선, 습진, 백반증), 피부 감염(요충 등의 기생충 감염, 캔디다 및 백선균, 사상균 등의 진균증, 매독이나 에이즈, 임질 등의 성병), 과도한 발한증
특발성 항문소양증 원인
- 많은 경우에서 항문소양증의 특정한 원인 질환을 여러 검사를 통해서도 밝히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청결하게 하고자 목욕을 할 때 비누로 너무 많이 닦아서 악화되는 경우도 있고, 항문소양증을 유발할 수 있는 음식물(향신료, 커피, 알코올 등)을 과다 섭취하여 악화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스트레스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가려워서 항문 주변을 긁으면 피부가 손상될 수 있고, 이로 인해 더욱 소양감이 증가되어 다시 긁는 행위가 유발되는 악순환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 항문 질환으로 또는 가려움 때문에 항문 주변에 연고를 바르는 순간에는 일시적으로 증상이 완화되지만 장기간 사용하게 되면 오히려 이로 인해 항문 주변 피부가 과민하게 되어 악화될 수 있습니다.
항문소양증 치료 방법
치료를 위한 첫 번째 단계는 감염, 피부병, 염증 등의 유발 질환이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다. 이러한 질환이 있다면 질환에 맞는 치료를 통해 소양감도 같이 치료될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특정한 질환으로 인한 증상이 아닌 것이 확실해지면 소양증 자체에 대한 일반적 관리와 특별한 치료를 시작한다.
항문소양증은 치료가 어렵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증상을 개선하기 위해 온갖 방법이 동원되어 왔다. 각종 물약, 연고, 로션 등이 사용되었으며, 강력한 치료 방법으로 국소 마취제, 페놀, 메틸렌블루, 알코올 등을 병변 부위에 주사하기도 하고, 항문 주변 피부를 절개 후 피부 이식을 하는 수술을 시행하기도 한다.
항문소양증을 치료하기 위한 로션 및 연고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다. 국소 마취용 크림과 연고는 증상을 일시적으로만 완화시킬 뿐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하지 않으며, 접촉성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추천할만하지는 않다. 연고 보다는 피부 진정용 크림이나 콜로이드 오트밀 크림을 사용하는 것이 낫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으로 효과가 없을 때는 국소 스테로이드 연고를 사용해야 한다. 스테로이드 연고를 사용하면 증상은 바로 완화된다. 하지만 스테로이드 연고를 오래 사용하면 항문 피부가 위축되기 때문에 증상이 가라앉으면 즉시 사용을 중단해야 한다.
증상이 전혀 호전되지 않고, 극심한 불편감을 환자에게 가져오는 경우 진정제 복용을 고려하기도 하며, 일부 환자에서는 생체되먹임 치료가 도움이 된다고도 알려져 있다.
예방방법
항문소양증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비누나 거친 휴지로 주변을 문지르지 않는다.
항문 피부 틈새에 남아있는 비눗기는 엄청난 자극이 될 수 있습니다.
약간은 비누 거품을 가지고 부드럽게 항문 주변을 손가락 끝으로 닦고, 순면 헝겊으로 두드려 닦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 항문 주변을 건조하게 유지합니다.
수건이나 아주 부드러운 종이로 항문 주변을 부드럽게 두드려 줍니다.
절대로 문질러서 마찰을 일으키면 안됩니다.
드라이기를 통해 말리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지나치게 수분감을 유지하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항문 피부에 축축한 상태로 연고나 물약을 발라 남겨 놓지도 말아야 합니다.
항상 면으로 된 속옷을 입고, 나일론으로 된 것을 입는 것을 피합니다.
꽉 끼는 옷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과적으로 항문 부위가 통풍이 잘 되어야 항문이 축축하지 않게 유지될 수 있습니다. - 연고 중 기름기가 너무 많이 포함된 것은 피부를 축축하게 합니다.
그리고 많은 종류의 도표 용제들이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양증이 심할 때는 로션을 사용하는데 잘 닦고 말리기 전에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중요한 것은 의사에게 처방받지 않은 연고나 크림을 사용하지 않는 것입니다. - 배변을 규칙적이게 하고, 변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섬유질이 많이 들어간 음식을 섭취합니다.
- 항문 주변을 항상 깨끗하게 유지합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밤에 잠들기 전까지 항상 청결하게 유지하여야 합니다.
비대를 사용하는 것도 좋지만 커다란 대야나 욕조에 물을 채우고 엉덩이를 담고 있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항문 주변 피부의 갈라진 틈새에 낀 작은 이물질들이 모두 빠져나가도록 하여야 합니다.
관련 카테고리
https://bamkyul.kr/category/life-information/